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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진언종 고야산 대사교회 부산지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145
한자 古義眞言宗高野山大師敎會釜山支部
분야 종교/불교,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5가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하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 단체
설립자 복도유원(福島宥圓)
설립 시기/일시 1929년 12월연표보기 -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45년연표보기 - 해체
이전 시기/일시 1931년~1935년 - 이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0년 12월 27일 - 복도유원(福島宥圓)에서 평전경도(平田敬道)로 포교 담임자 변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5년 12월 15일 - 상미양의도(上米良義導)로 포교 담임자 변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6년 5월 28일 - 성도광성(星島光城)으로 포교 담임자 변경
최초 설립지 고의진언종 고야산 대사교회 부산지부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구 부산부 대창정 4정목 58]
주소 변경 이력 고의진언종 고야산 대사교회 부산지부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5가[구 부산부 본정 5정목 26-2]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에 있었던 고의진언종 고야산 대사교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고의진언종(古義眞言宗) 고야산(高野山) 대사교회(大師敎會) 부산지부는 일제 강점기 한국에 전래된 일본 불교 고의진언종 중 고야산진언종(高野山真言宗)의 부산 지역 지부로,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 밀집 지역인 부산에서의 교세 확장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29년 12월 부산부 대창정 4정목 58번지[현재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설립되었다. 1년 후인 1930년 12월 27일 포교 담임자가 복도유원(福島宥圓)에서 평전경도(平田敬道)로 교체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최초 설립자는 복도유원(福島宥圓)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1935년 12월 15일 포교 담임자가 평전경도(平田敬道)에서 상미양의도(上米良義導)로 다시 바뀌었으며, 주소도 부산부 본정 5정목 26-2번지[현재의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5가]로 신고되었다. 따라서 1931년과 1935년 사이의 어느 시기 사찰의 위치가 대창정에서 본정으로 변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1936년 5월 28일 다시 한 번 성도광성(星島光城)으로 포교 담임자가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교 의례와 포교가 그 주된 활동이었으며, 1934년과 1936년 320호(戶)[혹은, 명(名)]의 신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의진언종 고야산 대사교회 부산지부가 대창정에 설립된 이래, 영선정[현재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에 목도지부(牧島支部)[1940. 4. 21], 암남리[현재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송도지부(松島支部)[1941. 6. 30] 등이 각각 설립되고 있어, 일본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말까지 일정 정도 교세의 확장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현황]

일본 불교는 해방과 동시에 한반도에서 철수하여, 그 사찰 역시 명맥이 끊어졌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의 일본 불교 수용 양상을 알 수 있어, 향토사 연구와 불교사 연구에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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