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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학생총연합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105
한자 慶南學生總聯合會
영어의미역 Students Associations, Gyeongsangnam-do, Korea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11번길 65[동대신동 3가 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광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학생 단체
설립자 이형호
설립 시기/일시 1961년 3월 27일연표보기 - 경남학생총연합회 설립
최초 설립지 동아대학교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지도보기

[정의]

1961년 부산에서 결성된 부산·경상남도 지역 학생의 연합 단체.

[설립 목적]

경남학생총연합회는 4·19 혁명으로 조성된 사회 정치적 민주화를 학원에 실현하여 학내 민주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1961년 3월 27일 설립되었다.

[변천]

1960년 4·19 혁명의 과정에서 부산과 마산의 고등학교 연합체로 조직된 경남학생위원회를 발전시킨 것이 경남학생총연합회이다. 부산과 마산의 고등학교 가운데 2/3가 참여한 경남학생위원회는 부산·경상남도 일원의 모든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대표들로 구성된 경남학생총연합회로 확대되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던 것이 경남학생위원회 대표 이형호[당시 항도고등학교 재학]였다. 1961년 3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동아대학교 제1강당에서 경남학생총연합회의 결성 대회가 개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61년 3월 27일에는 식순에 따라 개회사와 경과보고, 임시 의장 선출, 회칙 통과 등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3월 28일에는 회칙 통과를 마치고 임원 선출에 들어갔는데 동아대학교 총학생회장 서영록이 중앙 상임 위원회 집행 위원장으로 피선되었고, 대의원 의장에 부산대학교 김하준, 부의장에 동아대학교 김두남, 학생 지도 위원장에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의 김창진이 각각 선출되었다.

[의의와 평가]

1960년 4·19 혁명은 한국 사회에서 학생들의 사회적 영향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던 사건이었다.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경남학생총연합회는 그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결성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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