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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066
한자 甘泉寺
영어의미역 Hwaji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연산동 11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전화 051-852-6904
건립 시기/일시 1931년연표보기 - 건립
개칭 시기/일시 1975년 - 대한불교 법화종 감천암으로 등록
개칭 시기/일시 1998년 - 대한불교 법화종 감천암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감천사로 변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98년연표보기 - 대웅전 신축
최초 건립지 감천사 -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연산동 1112]지도보기
현 소재지 감천사 -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연산동 111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감천사는 부산 지역에서는 범어사마하사 다음으로 오래된 사찰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오래전부터 ‘범무골 절’로 불리면서 지금의 위치에 조그마한 법당과 요사채가 있었다고 한다. 1931년경 자그마한 암자로 창건하였는데, 경내에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달고 맛있는 샘이 있어 감천사(甘泉寺)라 이름 하였다. 한동안 비승비속(非僧非俗)의 사찰이었다가 1975년 승려 묘정이 부임하였다. 이후 사찰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하였고, 감천사 신도들의 불심으로 작은 법당을 짓고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감천암으로 등록하였다. 1998년 승려 현일(玄一)이 대웅전을 지금의 규모로 신축하면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감천사로 바꾸었다.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지하 암반에서 1년 내내 물이 솟아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였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감천사연제구 배산 자락에 위치한 비구니 사찰이다. 가람은 2층의 대웅전과 요사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2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1998년에 착공, 2000년 완공했다. 대웅전은 2층 규모의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3칸이다. 내부에는 아래로부터 적멸보궁, 도솔천궁, 제석천궁이란 편액이 붙은 보궁형 닫집이 대웅전의 전체 분위기를 화려하게 꾸미고 있으며 바로 아래 불단에는 관음보살, 지장보살이 좌우로 협시하는 석가모니 부처가 봉안되어 있다. 또한 후벽에는 석가모니 후불탱이 장엄되어 있고, 정면 불단 좌우로 칠성탱과 관세음보살 벽화가 그려져 있다.

감천사에는 대웅전이 유일한 전각이라 내부에 여러 가지 기능의 불화들을 함께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측면 양 벽에는 영단과 신중탱, 산신탱이 있으며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과 호랑이를 탄 문수보살 벽화가 함께 조성되어 있다. 건물의 1층은 요사채로 쓰이는데, 단독의 요사채는 구릉진 지형 위에 5층 규모의 현대식 복합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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