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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 항쟁 전시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018
한자 五-一八民衆抗爭展示會
영어의미역 Exhibition of May 18 People's Democratic Uprising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71[대청동 4가 8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 운동
관련인물/단체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발생|시작 시기/일시 1987년 6월 8일연표보기 - 시작[사진 전시, 영상 상영]
종결 시기/일시 1987년 6월 13일연표보기 - 종결[사진 전시, 영상 상영]
발생|시작 장소 부산 가톨릭 센터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4가 81-1지도보기
종결 장소 부산 가톨릭 센터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4가 81-1지도보기

[정의]

1987년 부산 가톨릭 센터에서 개최한 5·18 민중 항쟁을 추모하기 위한 사진전.

[역사적 배경]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전두환(全斗煥) 신군부는 광주 일원에서 대규모의 시민을 학살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철저한 언론 통제와 정치적 탄압으로 일반 시민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5·18 민주화 운동의 진상을 공개하고 5공화국 정권의 본질을 폭로하고자 하였다.

[경과]

1987년 6월 8일부터 13일까지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부산 가톨릭 센터 1층 전시실에서 ‘광주 민주 항쟁 희생 영령 추모 사진전’이 열렸다. 부대 행사로 ‘광주 항쟁 비디오, 슬라이드 상영’이 이루어졌다.

[결과]

5·18 민중 항쟁 전시회에는 어린 학생부터 성인까지 연인원 6만여 명의 시민이 관람하였다. 희생자의 처참한 모습에 관람자들은 너나없이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소식은 입소문을 타고 부산 지역에 서서히 퍼져 나갔다.

[의의와 평가]

5·18 민중 항쟁 전시회는 1987년 벽두부터 터져 나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이어진 6월 민주 항쟁에 부산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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