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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부 소관 각 군 승총 고리 정하 송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4450
한자 東萊府所管各郡陞摠攷厘正下送件
영어의미역 Dongnae-bu Sogwan Gak Gun Seungchong Gori Jeongha Songgeo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차철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편자 탁지부
권책 1책[10장]
규격 30×19.8㎝
저술 시기/일시 1896년 1월 20일연표보기 - 저술
소장처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599

[정의]

1894년 동래부와 기장현 및 경상도 동부 지역의 관둔전답의 누락분과 진탈분을 기록한 책.

[편찬/간행 경위]

『동래부 소관 각 군 승총 고리 정하 송건(東萊府所管各郡陞摠攷厘正下送件)』은 갑오개혁 직후인 1896년 1월 20일에 동래부와 기장현 및 기타 경상 좌도 지역의 관둔전답(官屯田畓) 전반에 대한 각종 명목 토지와 결수의 내역을 조정하여 탁지부에서 작성하고 동래부에 내려 보낸 공문이다. 조선 말기에 국가의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래와 경상도 일부 지역에 누락된 토지와 황무지를 조사하여 상세히 기록하였다.

[형태/서지]

『동래부 소관 각 군 승총 고리 정하 송건』은 필사본 1책 10장으로, 책 크기는 30×19.8㎝이다.

[구성/내용]

『동래부 소관 각 군 승총 고리 정하 송건』에 언급된 구체적인 지역은 동래(東萊), 양산(梁山), 기장(機張), 울산(蔚山), 언양(彦陽), 경주(慶州), 장기(長鬐), 흥해(興海), 거제(巨濟), 영일(迎日) 등 모두 10개 고을이다. 그중에서 부산 지역에 해당하는 동래와 기장의 경우를 보면, 먼저 동래에 분포하고 있는 면세결인 관둔전답의 면적[7결 3부 5속]과 진탈[황무지로서 누락된 것] 면적을 기재하고, 소속 고을 내 소속 토지와 면적 및 진탈 내역을 기재해 놓았다.

이어 기장에 분포하고 있는 면세결인 관죽전(官竹田)의 면적[25부]과 둔전답의 면적[7결 10부 6속]을 기재하였고, 세부 사항으로 진탈 면적을 기재하였다. 이에 덧붙여 동래에 있는 아록전(衙祿田)·역공수전(驛公須田) 등의 면제 토지와 기장에 있는 균역청·훈련도감 등 중앙 관청에 소속된 면세 토지의 종류와 면적 등이 각각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래부 소관 각 군 승총 고리 정하 송건』은 향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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