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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4161
한자 趙豊衍
영어음역 Cho Pung-youn
이칭/별칭 청사(晴史)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보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언론인
성별
본관 풍양(豊壤)
대표경력 부산문화방송(주) 초대 취체역
출생 시기/일시 1914년 7월 16일연표보기 -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8년 - 연희전문학교 문과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59년 - 부산문화방송(주) 초대 취체역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54년 - 한국일보사 부국장, 이사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60년~1973년 - 『소년 한국』 주간
활동 시기/일시 1959년 - 한국방송 문화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56년 - 『청사수필』 출판
활동 시기/일시 1962년 - 『명상하는 서민』 출판
활동 시기/일시 1963년 - 『소년 검객 마억』, 『붉은 마인』 출판
활동 시기/일시 1977년 - 『노래의 날개 위에』 출판
몰년 시기/일시 1991년 7월 17일연표보기 - 사망
출생지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연희전문학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
활동지 부산문화방송(주)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 29-3지도보기
활동지 한국일보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중학동 14

[정의]

부산문화방송(주) 초대 취체역을 역임한 언론인.

[가계]

본관은 풍양(豊壤). 호는 청사(晴史). 191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내 서방미(徐芳美)[1917년 6월 6일]와의 사이에 큰아들 조성진(趙誠辰), 둘째 아들 조성규(趙誠圭), 큰딸 조성미(趙誠美), 둘째 딸 조성(趙誠)을 두었다.

[활동사항]

조풍연(趙豊衍)교동보통학교와 제이고등보통학교(第二高等普通學校)를 거쳐, 1938년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였다. 1934년 연희전문학교 학생 시절 ‘삼사문학’ 동인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35년 『조선 일보』에 동화 「원숭이」·「백화점의 개」 등을 발표하였으며, 1937년 『조선 일보』에 콩트 「거리의 여인」이 입선되었고, 1938년 『매일 신보』 신춘문예에 소설 「젊은 예술가의 군상」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정식 등단하였다. 이때부터 조풍연은 『매일 신보』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문예지 『문장』을 편집하였고, 광복 후에는 을유문화사 주간으로 활동하였다. 6·25 전쟁 이후 조풍연은 본격적으로 아동 문학에 관심을 기울여 동화와 소년 소설을 다수 발표하였다. 1954년에는 『한국 일보』 편집국장 겸 문화부장을 역임하다가 부산문화방송(주)[현 MBC 부산문화방송]의 초대 취체역으로 활동하면서 부산문화방송(주)이 방송국으로 기틀을 잡아가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60년도부터 『소년 한국 일보』 주간으로 13년간 재직하면서, 1966년도부터 1973년까지 『한국 일보』 이사와 1971년부터 1973년까지 색동회 총무 간사를 지내면서 1970년대 색동회 중흥에 진력하였다. 1973년부터 월간 『일본 연구(日本硏究)』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1976년도부터 1991년 7월까지 충남방적에서 상임 감사를 역임하였다. 이때에도 색동회 활동은 끊이지 않았고,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색동회 중앙위원으로 역임하면서 동시에 눈솔상 운영위원회 회장을 맡게 되었다. 동시에 색동회 회장과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중앙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저술 및 작품]

작품으로 『청사 수필』[을유문화사, 1956년], 『명상하는 서민』[삼중당, 1962년], 『붉은 마인』[1963년], 『소년 검객 마억』[아리랑사, 1963년], 『노래의 날개 위에』[상서각, 1977년] 등을 남겼다.

[상훈과 추모]

한국방송 문화상[1959]과 눈솔상[아동 문학 부문]을 수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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