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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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各國條約書纏 |
영어의미역 | Book of Treaties in the Respective Nation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차철욱 |
[정의]
개항기 부산 일본총영사관이 일본과 해외 각국 간에 체결한 조약 내용을 엮어 놓은 책.
[편찬/간행 경위]
『각국 조약서전(各國條約書纏)』은 부산 일본총영사관이 조선과의 외교 관계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일본과 다른 나라 간에 체결한 조약 내용을 엮은 것이다.
[형태/서지]
일본어 활자본이며, 2권 2책이다. 책 크기는 31.6×22.4㎝이다.
[구성/내용]
1책은 1894년 7월 16일부터 1897년 3월 16일까지, 2책은 1895년 11월 5일부터 1900년 4월 26일까지 체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언어는 일본어와 조약 상대 국어로 구성되어 있다. 1권에 수록된 조약 상대국은 영국, 청나라, 미국, 이탈리아, 페루, 러시아,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이며, 2권에 수록된 조약 상대국은 독일, 벨기에, 오스트리아, 태국,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이다. 의정서는 조약문과 수출입 상품의 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의의와 평가]
『각국 조약서전』은 일제 강점기 부산부립도서관의 후신이었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 소장된 자료로, 부산에 재류하였던 일본인들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