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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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院里上里- |
영어의미역 | Temple Site of Sangri in Won-ri |
이칭/별칭 | 원리 상리 폐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산119|718|719|720|산138-15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원영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위치]
부산~울산 간 국도 제14호선을 가로질러 남쪽의 도로를 따라 1.2㎞ 정도 내려가면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이 나온다. 마을 뒤편 달음산 방향으로 900m 정도 올라가면 도로 오른쪽에 옥정골 길목이 있고, 그곳에 형성된 계단식 논이 접하는 120~150m 지점에 원리 상리 절터가 위치한다.
[현황]
원리 상리 절터에서 남북 방향으로 높이 250m 정도의 축대가 있으며, 후대에 새로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동쪽에는 경사면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쌓은 축대가 있는데 배수로와 관련된 시설로 보인다. 축대 옆에 수십 개의 돌을 쌓고 가로로 구멍이 나 있는데, 이는 집수 시설로 추정된다. 축대 주변으로 기와편이 다량 밀집해 있고, 완만한 경사면에 건물 터의 부재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할석(割石)들이 널려 있는데, 이 땅을 개간하면서 절터의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유물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에서 흔히 보이는 연화문(蓮花文), 어골문(魚骨文), 청해파문(靑海波文) 등의 문양이 있는 기와가 다량 채집되었고, 분청사기편도 채집되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