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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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相馹 |
영어음역 | Son Sangil |
이칭/별칭 | 선일(善一),오루(梧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부산광역시 북구 효열로 158[금곡동 100-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화진 |
[정의]
개항기 양산 군수를 지낸 문신.
[활동 사항]
손상일(孫相馹)[1812~?]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선일(善一), 호는 오루(梧樓)이다. 1840년(헌종 6)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여 1864년(고종 1) 사헌부 집의(執義)에 임명되었다. 1867년(고종 4) 통례원 좌통례를 거쳐 1870년 홍문관 수찬(修撰)을 지내고 그해 양산 군수로 부임하였다. 양산 군수로 재임 시 손상일은 향교를 새로 짓고 사찰의 폐해를 바로잡았으며, 군민들의 토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1873년(고종 10) 홍문관 부교리가 되었고, 1878년(고종 15) 경상도 유생들과 서원 복구를 청하는 상소를 올렸다.
[상훈과 추모]
손상일을 기리는 비석은 여러 군데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 향교에 있는 손상일 영세불망비(孫相馹永世不忘碑)를 비롯하여 양산 군수 손상일 휼민 선정비(養山郡守孫相馹恤民善政碑)[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김세호 손상일 영세불망비(金世鎬孫相馹永世不忘碑)[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