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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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遮陽寺- |
영어의미역 | Site of Chayangsa Temple |
이칭/별칭 | 차양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조원영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에 있는 차양사의 절터.
[개설]
차양사 터는 현지 주민들이 빈대 절터라 부르고 있다. 빈대 절터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전국 도처에 있고, 기장군에 있는 절터 중에서도 선여사 터와 취정사 터를 빈대 절터라고 부르고 있다. 빈대 절터는 빈대가 많아 절이 없어졌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면 조선 시대 숭유 억불 정책으로 인하여 승려들이 없어지고 자연히 퇴락하게 된 절들을 모두 빈대 절터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다.
[변천]
차양사 터에 대해서는 창사(創寺)와 관련된 기록도 없으며, 중건 또는 중수의 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 채집된 기와편과 도자기편 등으로 볼 때 조선 시대 어느 시점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동백 마을에서 내를 따라 청광리로 올라가면 상류에 차양곡(遮陽谷)이 있는데, 이곳에 차양사 터가 위치한다.
[현황]
현재 주변은 모두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절터의 지표면에는 지금도 기와편과 도자기편 등 다수의 유물이 남아 있다. 기장군청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