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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3455
한자 梵魚寺佛祖歷代通載
영어음역 Buljoyeokdaetongja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최연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576년 - 범어사 소장본 중개간
문화재 지정 일시 1999년 11월 19일연표보기 - 범어사 불조역대통재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범어사 불조역대통재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430년 - 대자은사의 수좌(首座)인 광의(廣議)에 의해 중간되어 유통
소장처 범어사 성보박물관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간행처 쌍봉사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중리
성격 고도서
저자 화정염상
권책 18권 9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8×16.9㎝|19.3×12.2㎝[내변곽]
어미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
권수제 불조역대통재권제□□(佛祖歷代通載卷第□□)
판심제
문화재 지정번호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소장된 조선 선조 대의 고승 대덕 전기.

[편찬/간행 경위]

범어사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 범어사 소장본은 만력 4년인 1576년(선조 9)에 전라도 능성(綾城)의 사자산(獅子山) 쌍봉사(雙峰寺)에서 중개간(重開刊)한 것이다. 1430년(세종 12)에 대자은사(大慈恩寺)의 수좌(首座)인 광의(廣議)에 의해 중간(重刊)되어 유통되었던 목판을 다시 개간(改刊)하였다. 1999년 11월 19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서지]

범어사에 소장된 범어사 불조역대통재는 목판본으로 18권 9책이다. 다섯 구멍을 뚫고 실로 꿰매는 전통 방식의 선장본(線裝本)이다. 사주 단변(四周單邊)에 내변곽 크기는 19.3×12.2㎝이며, 책 크기는 28×16.9㎝이다. 10행 20자이며, 내향 흑어미(內向黑魚尾)이다.

[구성/내용]

원나라의 화정(華亭) 염상(念常)이 석가여래의 탄생에서 1334년까지의 고승 대덕들에 대한 전기를 편년체로 수록한 것으로, 모두 22권 10책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범어사에는 권2~5가 빠져 9책만이 소장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1472년(성종 3)에 중간된 것이 가장 오랜 것으로 소개되었다. 이는 인수 대비(仁粹大妃)가 승하한 세조·예종의 명복과 정희 대왕대비(貞熹大王大妃), 성종, 공혜 왕후(恭惠王后)의 장수를 빌기 위해 목판을 소장하고 있는 여러 사찰을 통해 『법화경(法華經)』 등 29종의 불교 경전을 인출하게 하였는데, 바로 이때 간행된 것 중의 하나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초기 목판 인쇄와 왕실의 불교 신앙의 양상을 알 수 있는 등 판본의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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