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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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洞神川遺積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of Sinju-ri in Seon-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 산2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 |
집필자 | 이연심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에 있는 삼국 및 고려 시대의 봉토분.
[위치]
선동 신천 유적은 금정구 선동 신천 마을 북쪽에 인접한 나지막하고 평평한 구릉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6년 부산직할시립박물관이 실시한 부산 시내의 선사 및 고대 유적에 대한 지표 조사에서 개간된 부분에서는 유구의 흔적이 전혀 없었으나, 소나무가 자라는 구역에서 노출된 석곽의 벽석을 확인하였다.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는 채집되지 않았으나, 노출된 석곽으로 미루어 볼 때 돌방무덤으로 보이며 조영 시기는 5세기로 추정된다. 주변에는 고려 및 조선 시대 민묘의 흔적도 발견되었다.
[현황]
대부분은 경작지로 개간되었고 일부는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노출된 돌방무덤의 석재 일부도 1991년에 확인할 때는 완전히 사라진 상태였다.
[평가와 의의]
선동 신천 유적은 유적의 파괴가 심하기 때문에 유적의 성격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다만 삼국 시대의 고분뿐만 아니라 고려 시대 무덤까지 확인되기 때문에 고대부터 중세에 걸친 부산 지역의 분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자료적 가치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