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성운경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843
한자 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星雲鏡
영어의미역 Copper Mirror, Collection of the Busan Metropolitan City Museum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시대 고대/초기 국가 시대
집필자 이희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부장품|성운경|동제 거울
재질
크기 11㎝[직경]
소유자 부산광역시립박물관
관리자 부산광역시립박물관
현 소장처 부산광역시립박물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4동 948-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초기 국가 시대의 성운경(星雲鏡).

[개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성운경(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星雲鏡)은 삼한 시대에 한반도 북부 낙랑으로부터 유입된 동제 거울이다. 대략 기원전 1~2세기경에 제작되어 유행된 것으로 보이며, 권위의 상징물로 삼한 소국(三韓小國) 지배 계층의 무덤에 부장되었다.

[형태]

직경 11㎝의 동제 거울로 연봉형(連峰形)의 구멍이 뚫어져 있고 그 구멍에 끈을 꿰어 놓은 손잡이[뉴(紐)]가 부착되어 있다. 뉴 주위에는 연호문(連弧文)이 시문되어 있고, 그 바깥으로 성운문(星雲文)이 돌아가며, 경의 가장자리에는 다시 연호문이 장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낙랑은 기원전 107년 한사군(漢四郡)이 설치되었을 때부터 313년 고구려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한반도의 서북 지방을 널리 점유하고 있었다. 낙랑의 유적지에서는 전형적인 한경(漢鏡)이 많이 출토되었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성운경은 마지막 낙랑의 수도로 추정되는 평양 부근에서 발견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본8626]되어 있는 성운경과 유사하며, 낙랑의 문화가 삼한에 끼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