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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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納廳揚水場 |
영어의미역 | Sangnapcheong Pumping St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농업용 양수장.
[건립 경위]
평강천에서 끌어올린 물을 대저 지구에 송수하기 위해 1951년에 건립하였다.
[위치]
상납청 양수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 있는 맥도강과 평강천 사이 좁다란 상납청길 부근에 위치한다. 상납청(上納廳) 마을은 일제 강점기 때 소작인들이 일본인 지주에게 곡식을 바치던 창고가 있던 마을이다.
[형태]
상납청 양수장의 인가 면적과 수혜 면적은 각각 약 45만㎡이고, 최대 수량은 0.288㎥/sec이며, 갈수위(渴水位)[droughty water level, 한 해 동안 강물이 가장 적을 때의 수면 높이]는 1.53EL.m이다. 부지 표고[우리나라에서는 인천 앞바다의 평균 해수면을 EL=0m 점으로 정하여, 이것을 기준으로 하는 육상의 높이]는 2.0EL.m이고, 제방 표고는 3.7EL.m이다. 2011년 현재 전력 사용량은 2163㎾h이고, 가동 시간은 297h 정도 사용하였다. 건축물의 구조는 조적조 형식이고, 높이 3m, 길이 6m, 폭 5m이며, 건축 면적과 연면적은 26㎡이다. 경량 철골 조립 형태로 신축된 건축물이다.
[현황]
농어촌공사가 소유,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