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559 |
---|---|
한자 | 商街- |
영어의미역 | Shopping District[Quince Tree Hous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134번 가길 18-6[복천동 315-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순연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건립된 일제 강점기 한일 절충형의 근대식 주택.
[위치]
상가[모과나무집]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315-2번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5번 출구에서 동래구청 방향으로 483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상가[모과나무집]는 1939년 3월 23일에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에는 여러 채로 이루어진 전통 주택이었으나, 현재 본채만 남겨 두고 음식점으로 용도 변경되었다.
[형태]
대지 면적 562㎡에 연면적 119.01㎡, 건축 면적 119.01㎡의 지상 1층 건물이다. 구조는 목구조로, 한식 기와지붕과 흙벽으로 이루어진 한일 절충식 근대 가옥이다. 외부는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고, 근대 한옥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오른쪽 측면 외벽 일부에 비늘판 벽과 돌출창이 있다. 내부는 부엌이 개조되고, 일부 방이 증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ㅡ’ 자형 평면에 사랑방이 돌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현재 상가[모과나무집]의 소유자는 정군철이고, 관리자는 모과나무집이다. 내부 바닥의 나무 구조가 시간의 흐름에 의해 부식되어 있는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상가[모과나무집]는 인접한 상가[대궐 갈비]와 함께 근대식 한옥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동래 지역의 역사성을 확인하는 데 소중한 가치가 있는 건축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