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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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錄善 |
영어음역 | Mun Rokseon |
분야 |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나철회 |
[정의]
일제 강점기에 부산 범어사에서 활동한 불교계 교육자.
[활동 사항]
문록선(文錄善)의 생몰년이나 가계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1929년 7월 6일 문록선은 조선불교전수학교에서 개최하는 하기 순회강연 대회에 영남 지역 연사로 선발되어 강연하는 등 활발한 불교 관련 강연 활동을 전개하였다. 1930년에는 『금강전』이라는 불교 잡지에 글을 기고하였다. 이후 1932년 3월 중앙불교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대정대학 불교과에 진학하여 1938년에 졸업하였다. 유학 생활을 마친 후에 부산으로 와서 1939년 범어사 강원에서 강의를 하였다. 근대식 불교 교육을 받고, 범어사의 지원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온 엘리트 지식인으로서 문록선은 다양한 불교 관련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