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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288
한자 龍岫里住居地
영어의미역 Remains of residential areas in Yongsu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0|330|438
시대 선사/청동기,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집필자 배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주거지
소유자 개인
관리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5월 1일~2005년 9월 21일연표보기 - 울산대학교 박물관 발굴 조사 실시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0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330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438
출토 유물 소장처 울산대학교 박물관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29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주거지.

[위치]

용수리 주거지기장군에 있는 정관 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으로, 북쪽의 용천산, 서쪽의 백운산, 남쪽의 거문산달음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용수리 주거지부산광역시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정관 신도시 조성 사업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2003년 5월 1일부터 2005년 9월 21일까지 울산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5동, 삼국 시대의 주거지, 조선 시대의 무덤, 저습지 등 생활 유적을 확인하였다.

[형태]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는 평면 장방형(長方形)이며, 내부에서는 벽구(壁溝), 배수구(排水口), 화덕 자리[노지(爐址)], 기둥 구멍[주혈(柱穴)] 등의 시설이 확인되었다. 벽구와 배수구는 서로 이어져 있으며, 1호와 2호 주거지에서만 확인된 화덕 자리는 바닥을 약간 오목하게 파서 사용한 것으로 주위에 돌을 돌리거나 하는 등의 시설은 하지 않았다. 4호 주거지에서는 장축을 따라 각 3개씩 모두 6개의 기둥 구멍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항아리 모양 토기[호형토기(壺形土器)], 바리 모양 토기[발형토기(鉢形土器)], 구멍 무늬 토기[공렬문토기(孔列文土器)] 등의 토기와 반달 돌칼[반월형석도(半月形石刀)] 및 석기를 가는 데 사용하는 숫돌[지석(砥石)] 등이 출토되었다.

[현황]

현재 정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유적 자체는 소멸되었고, 그에 대한 조사 기록과 출토 유물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용수리 주거지와 인접한 방곡리 유적의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더불어 정관 지역 일대에 청동기 시대의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뚜렷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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