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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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聖里- |
영어의미역 | Temple Site in Samseong-ri |
이칭/별칭 | 삼성리 폐사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산4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영민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절터.
[위치]
삼성리 절터는 일광산의 180m 지점에 위치하며, 백두사에서 북서쪽으로 100m가량 떨어져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5년 7월 복천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도 절터골이라 불리는 곳에 5단의 축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에서 많은 양의 기와편들이 채집되었다. 아울러 주춧돌로 추정되는 할석이 확인되었다. 이로 보아 대규모의 건물 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채집된 청해파문(靑海波文) 기와는 주로 조선 시대에 많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조선 시대까지 이곳에 절터가 있었음을 알 수 있지만, 절이 개창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현황]
현재는 절터의 흔적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대나무가 무성하다. 기장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채집된 유물과 유구로 보아 조선 시대의 절터로 보인다. 하지만 기장 앞바다가 바라보이는 등 입지 조건이 대단히 탁월한 장소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 이전부터 절이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