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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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鐘英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Hong Jongyeong |
이칭/별칭 | 순상국 홍공종영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2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명희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 관찰사 홍종영(洪鐘英)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홍종영 영세불망비(洪鐘英永世不忘碑)는 1845년(헌종 11) 7월 서평진 군졸, 군뢰, 사령 등이 홍종영의 선정을 기려 세웠다. 홍종영은 1843년(헌종 9)부터 1845년까지 경상 관찰사를 지냈다.
[위치]
홍종영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산24번지 윤공단(尹公壇) 내에 있다.
[형태]
가로 120㎝, 너비 45㎝, 두께 17㎝의 석비로 대좌는 없으며 개석은 가첨석이다. 비의 뒷면에 감역, 이방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순상국 홍공종영 영세불망비(巡相國洪公鍾英永世不忘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선창이 완공되고 군함이 낙성되니/ 이것이 모두 누구의 공로인가. 진영이 지탱하고 민생이 보호되니/ 우리 감사 덕이로다[艙完艦成 伊誰之力 鎭支民保 吾伯之德]”라고 적혀 있고, 뒷면에는 “을사년 7월 서평진 군교, 인리, 주졸 등이 세우다. 감역 이방 박지성, 교리 이석인, 색 이근택[乙巳七月日西平鎭校吏舟卒等立 監役 吏房 朴枝成 校吏 李錫寅 色 李根宅]”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윤공단 어귀 계단의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비석군 중의 하나이다.
[의의와 평가]
홍종영 영세불망비는 조선 후기 관찰사의 업무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