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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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秀晩興學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Honoring Hong Suman’s Promotion of Learning |
이칭/별칭 | 부사 홍공수만 흥학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명륜동 23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명희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동래 부사 홍수만(洪秀晩)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홍수만 흥학비(洪秀晩興學碑)는 1813년(순조 13) 동래 부사 홍수만[1759~?]이 관노산에 있던 동래 향교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와 다시 세운 일을 기념하여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비문의 서체로 보아 후대에 중수한 것으로 여겨진다. 홍수만은 동래 부사로 1813년(순조 13) 5월부터 1816년(순조 16) 2월까지 역임하였다.
[위치]
홍수만 흥학비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235번지 동래 향교 내에 있다.
[형태]
이수(螭首)는 없으며, 비신(碑身)의 상단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특히 비신의 전면 비문 중에서 ‘수만’ 두 자는 비문 전체의 서체와 맞지 않으며 열 또한 어긋나 있어 후대에 수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의 크기는 높이 107㎝, 너비 43㎝, 두께 16㎝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부사 홍공수만 흥학비(府使洪公秀晩興學碑)’라는 비제(碑題)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숭정 사 병자 오월 일 립(崇禎四丙子 五月日立)[숭정 후 네 번째 갑자년(1816) 5월 일 세움]”이라고 되어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동래 향교 내 모셔 놓은 11기의 비석군 중 하나이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