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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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德奉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Choi Deokb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길 53-8[연화리 190-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미욱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충장군 최덕봉(崔德奉)의 묘.
[위치]
최덕봉 묘(崔德奉墓)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190-1번지에 있다. 나지막한 언덕 위에 동향(東向)하여 위치한다.
[변천]
최덕봉[?~1777]은 1777년(정조 1)에 병사하여 지금의 자리에 묻혔다. 1785년(정조 9) 그의 후손인 최응대(崔應大) 등이 다시 묘비를 세웠으나, 현재 마멸이 심해 공적 등을 새긴 비석 뒷면을 판독할 수 없다.
[형태]
분묘의 크기는 동서 직경 4.7m, 남북 직경 3.9m, 높이는 0.8m 정도이다. 묘의 동쪽에 비석과 묘판이 있는데, 묘판과 비석은 자연석을 치석하였으며 비석은 후대에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이 있다. 비석은 이수(螭首)가 없이 비신(碑身)의 상부 양쪽 끝을 경사지게 자른 형태이다. 자연석을 치석한 대석(臺石)도 갖추어져 있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절충장군최덕봉지묘(折衝將軍崔德奉之墓)’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최덕봉의 후손들이 현재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연화리에 많이 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최덕봉 묘를 통해 조선 시대 양반 묘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