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청강리 안동 김씨 집단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133
한자 淸江里安東金氏集團墓
영어의미역 Tombs of Andong Cimssi in Cheongga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39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박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양식 원형 봉토분
관련인물 김성보(金星報)|김기건|김후정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39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안동 김씨의 집단묘.

[위치]

청강리 안동 김씨 집단묘(淸江里安東金氏集團墓)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39번지에 있다. 청강리 고분군(淸江里古墳群)의 정상부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나지막한 언덕의 해발 고도 66~70m 사이에 위치한다.

[변천]

김성보(金星報)의 묘는 원래 경기도 파주군 가곡리에 있었는데, 1974년 5월 14일 이곳으로 이장하면서 부인 평산 김씨(平山申氏)와 합장하였다.

[형태]

상단·중단·하단에 걸쳐 모두 6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김성보와 숙부인 평산 신씨의 합장묘가 위치한다. 봉분 앞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묘비가, 봉분 전면의 좌우에 화강암으로 만든 문인석이 서로 마주보며 세워져 있다. 중단에는 3기의 무덤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중앙에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김기건 부부의 합장묘가 있고, 좌측에 김후정의 묘가 위치한다. 3기의 무덤 앞쪽 좌우에 화강암으로 만든 석인상이 세워져 있고, 석인상보다 안으로 들어간 지점에 화강암제의 동자상과 석상이 세워져 있다. 하단에는 김상규 부부의 합장묘가 조성되어 있다.

[금석문]

각각의 분묘 앞에 비석이 세워져 있다. 김성보의 묘비는 높이 135㎝, 너비 47㎝, 두께 17㎝이며, 앞면에 ‘절충장군첨지중추부사무오위장김공성보지묘(折衝將軍僉知中樞府事無五衛將金公星報之墓)’, 뒷면에 ‘숙부인평산신씨(淑夫人平山申氏)’라고 적혀 있다.

[현황]

묘역이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뒤쪽에 울창한 송림이 있다. 관리가 잘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강리 안동 김씨 집단묘를 통해 조선 시대 양반의 집단묘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