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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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曾宇永世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Tablet of Yi Jeungwoo |
이칭/별칭 | 행현감 이공증우 영세불망비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길 19[좌동리 450-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신은제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에 있는 개항기 기장 현감 이증우(李曾宇)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이증우는 1874년(고종 11)부터 1877년(고종 14)까지 기장 현감을 지냈다. 비문 앞에 ‘행(行)’이라는 글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기장 현감 재임 당시 현감에 보임될 수 있는 품계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증우 영세불망비(李曾宇永世不忘碑)는 1875년(고종 12) 2월 기장현 주민들이 이증우의 공덕을 기려 세웠다.
[위치]
이증우 영세불망비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450-3번지 길가 담에 붙어 있다.
[형태]
귀부(龜趺)와 이수(螭首)가 없으며 비신(碑身)만 있다. 비문의 글씨는 해서체이다. 비신의 크기는 높이 86㎝, 너비 25㎝, 두께 12㎝이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행현감 이공증우 영세불망비(行縣監李公曾宇永世不忘碑)’이며, 뒷면에는 ‘동치 14년 을해년 2월 일(同治十四年乙亥二月日)’이라고 건립일이 기록되어 있다.
[현황]
앞면의 업적을 기리는 글귀가 보이지 않고, 오른편도 마모가 심하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에서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증우 영세불망비는 기장 현감 이증우의 흔적을 알 수 있어 지역사 복원에 의미가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