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52 |
---|---|
한자 | 同知中樞府事慶州金公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Dongjijungchubusa Gyeongju Gimgong |
이칭/별칭 |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경주 김공지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0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용범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인 경주 김공의 묘.
[위치]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산막 마을을 지나 병산 저수지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200m 정도 가면 도로 오른쪽에 십 수개의 민가가 있다. 동지중추부사 경주 김공 묘(同知中樞府事慶州金公墓)는 이 민가의 동쪽 방향 해발 고도 235m의 낮은 야산 끝 부분인 해발 고도 95m에 위치한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08번지이다.
[형태]
상석(床石)과 향로석(香爐石)을 갖춘 원형 봉토분이며, 봉분은 직경 4.9m, 높이 2m 정도이다. 남서쪽에 세운 묘비의 전면에 묘주(墓主)의 내력이 적혀 있다. 비에는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었으며, 받침돌[대석(臺石)]은 흙으로 덮여 있어 보이지 않는다. 비석의 몸체[비신(碑身)]의 크기는 높이 136㎝, 너비 46㎝, 두께 20㎝이다. 지붕돌은 길이 81㎝, 너비 50㎝이다. 비의 총 높이는 180㎝이다.
[금석문]
상석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경주 김공지묘(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慶州金公之墓)[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경주 김공의 묘]’라고 적혀 있다.
[현황]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산막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경주 김씨(慶州金氏)가 많이 살았고, 주변에 경주 김씨의 묘가 많은 편이다. 집안에서 묘소를 정화하여 잘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지중추부사 경주 김공 묘는 조선 시대부터 이 일대에 이루고 있던 집성(集姓)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