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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950
한자 德仙里-
영어의미역 Dolmen in Deokseon-ri
이칭/별칭 덕선리 지석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 845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배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인돌
양식 바둑판식
크기 윗돌 : 320㎝[길이]|167㎝[너비]
소유자 개인
관리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5년연표보기 - 복천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함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 845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위치]

장안에서 정관으로 가는 지방도 도마령 고개 북쪽에 내덕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지나 좁을 길을 따라 북쪽으로 1.2㎞ 정도 더 올라가면 상자골에 이른다. 북쪽과 서쪽으로부터 내려오는 두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의 도로 왼쪽에 덕신리 고인돌이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5년 복천박물관이 기장 지역 지표 조사를 실시할 때 추정 고인돌로 알려지게 되었다. 길이 320㎝, 너비 167㎝의 윗돌(上石)이 일반적인 남방식 고인돌과 유사하여 고인돌로 추정되었다.

[형태]

상석 아래에 3개의 고임돌이 확인되어 바둑판식 고인돌로 추정되며, 상석의 평면은 오각형에 가깝고 단면은 직사각형 모양이다.

[출토 유물]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출토 유물을 알 수 없다.

[현황]

주변에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 알려져 있지 않아 고인돌이라는 것 외에 유적 자체의 특징은 알 수 없다. 그러나 고인돌 주위에서 지표 채집된 유물이 없는 점에서 무덤방을 비롯한 땅속의 유구와 유물은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에서는 바둑판식 고인돌이 가장 많은데, 구칠리 고인돌과 더불어 기장 지역에서 확인된 2기의 고인돌 가운데 하나이다. 기장 지역 역시 이미 도시화된 부산 지역의 시가지에 있었던 고인돌의 종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발굴 조사를 통해 유적 자체의 여부는 물론 특징과 정확한 시기가 파악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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