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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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軍資監正興麗朴公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Gunjagam Jeon Yeoheung Bakgong |
이칭/별칭 | 통훈대부 군자감 정 흥려 박공지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산2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우창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흥려 박공의 묘.
[위치]
부산~울산 간 국도 제7호선의 정관 교차로에서 정관 방면으로 1.1㎞ 정도 가면 도로 북쪽에 언덕이 있는데, 군자감 정 흥려 박공 묘(軍資監正興麗朴公墓)는 남쪽으로 뻗어 내린 언덕의 끝 부분에 위치한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산23번지이다.
[형태]
묘는 상석(床石)과 향로석을 갖춘 원형 봉토분이다. 묘비는 없고, 다만 상석에 세로로 글자가 새겨져 있다.
[금석문]
상석에 ‘통훈대부 군자감 정 흥려 박공지묘(通訓大夫軍資監正興麗朴公之墓)[통훈대부 군자감 정 흥려 박공의 묘]’라고 적혀 있다.
[현황]
묘역에는 군데군데 잡초와 억새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묘의 남쪽에는 ‘숙부인(淑夫人) 은진 송씨(恩津宋氏)’의 묘가 있는데, 배우자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군자감 정 흥려 박공 묘는 조선 시대에 세워진 관인의 분묘로, 기장 지역 양반층의 분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