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894 |
---|---|
한자 | 嘉善大夫興麗朴公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Gaseondaebu Heungrye Bakgong |
이칭/별칭 | 가선대부 흥려 박공지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산18-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우창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관인 흥려 박공의 묘.
[위치]
부산~울산 간 국도 제7호선의 정관 교차로에서 정관 방면으로 800m 정도 가면 도로 남쪽에 두명 마을이 있는데, 가선대부 흥려 박공 묘(嘉善大夫興麗朴公墓)는 도로 북쪽 방향의 언덕 끝 지점에 위치한다. 소재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산18-3번지이다.
[형태]
상석(床石)과 향로석을 갖춘 원형 봉토분이다. 봉토는 높이 140㎝, 지름 460㎝ 정도이다. 묘의 동남쪽에 묘비가 세워져 있고, 비의 앞면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비는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어 장식하였으며, 화강암제로 된 받침돌[대석(臺石)]이 있다. 비석의 몸체[비신(碑身)] 크기는 높이 145㎝, 너비 55㎝, 두께 23㎝이다. 비의 전체 높이는 205㎝이다.
[금석문]
비에 ‘가선대부 흥려 박공지묘(嘉善大夫興麗朴公之墓)[가선대부 흥려 박공의 묘]’라고 적혀 있다.
[현황]
언덕 주변에는 잔디로 덮여 있고, 올라가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가선대부 흥려 박공 묘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분묘로, 이 지역 양반층의 분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