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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784
한자 金魚水
영어음역 Gim Eosu
이칭/별칭 김소석(金素石)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나철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인|시인
성별
대표경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 상임 포교사
출생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출생
출가|서품 시기/일시 1922년 - 범어사에서 출가
수학 시기/일시 1920년대 - 범어사 명정학교 재학
수학 시기/일시 1930년 - 일본 화원중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38년 - 중앙불교전문학교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33년 - 『조선일보』에 「조시(弔詩)」를 발표
활동 시기/일시 1940년 이후 - 불교 혁신 운동에 참여
활동 시기/일시 1969년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 상임 포교사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83년 -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 창설 및 초대 회장 역임
몰년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사망
출생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직동리
학교|수학지 범어사 명정학교 -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지도보기
학교|수학지 중앙불교전문학교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3가 26
활동지 범어사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에 부산 범어사를 중심으로 활동한 승려이자 시인.

[활동 사항]

김어수(金魚水)[1909~1985]는 1909년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직동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소석(金素石)이다. 김어수의 아버지가 1905년 을사조약에 반대하는 규탄을 하였으나 한일 늑약이 체결되자 가족 모두 부산으로 피신을 와 범어사에 의탁하게 되었다. 13세가 되던 해인 1922년 김어수범어사에서 출가하였다. 이후 1920년대에 범어사 명정학교를 거쳐, 1930년 일본 화원중학교를 졸업하고, 1938년 중앙불교전문학교[현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33년 『조선 일보』에 「조시(弔詩)」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전국의 신문 및 잡지에 시조와 수필을 기고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중앙불교전문학교 시절에는 불경 번역 사업에 참여하여 『안락국 태자경(安樂國太子經)』을 번역하였다.

1940년 이후 불교계에 비구와 대처승의 갈등이 심화되자 나타난 불교 혁신 운동에 김어수도 참여하였다. 1969년 김어수대한불교 조계종 중앙 상임 포교사직을 맡으면서 다시 불교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1983년에는 한국현대시조시인협회를 창설하여 초대 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김어수는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현대 시조를 불교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데 있어 독보적인 경지에 오름으로써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을 이어 종교 문학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1985년 세상을 떠났다.

[사상과 저술]

저작으로 「낙상(落想)」, 「산촌한정(山村寒情)」, 저서로 『회귀선의 꽃구름』, 『달안개 피는 언덕길』 등 다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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