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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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萊營文牒 |
영어음역 | Naeyeong Muncheop |
영어의미역 | Government Documents|Dongrae Admiralty Port's Official Report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진상원 |
[정의]
조선 후기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 구주원(具胄元)이 왕실과 승정원에 올린 공문을 모아 엮은 책.
[형태/서지]
『내영 문첩(萊營文牒)』은 1책[76장]으로 크기는 29.2×18.2㎝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내영 문첩』의 영인본을 『각사 등록(各司謄錄)』 14권[경상도편 4]에 실어 1985년에 간행하였다.
[구성/내용]
『내영 문첩』은 1866년(고종 3) 2월부터 1867년 8월에 경상 좌수사가 왕실과 승정원에 올린 공문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앞부분에는 경상 좌수사가 왕실의 경사스러운 일을 맞아 올린 각종 축하 인사 공문[箋文]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축하 인사 공문들은 작성 일시 순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각 사안마다 국왕, 대왕대비, 왕대비, 대비에게 보낸 공문이 차례대로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경상 좌수사가 승정원에 올린 글들이 보고 일자 순으로 월별로 수록되어 있다. 당시는 개항 직전의 시기로서 이양선(異樣船)의 출몰이 빈번하여 해안 경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였는데 이러한 상황들이 잘 드러나 있다.
[의의와 평가]
『내영 문첩』은 개항 직전에 경상 좌수사가 승정원에 올린 보고서로서, 이 시기의 해안 경비 상황과 이에 대한 조정의 관심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