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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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崇慕齋 |
영어의미역 | Sungmo-jae Hall [Ilgwang-myeon Wolli]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청원길 203[원리 55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혜인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에 있는 김해 김씨 도총관공파 서강공파의 재실.
[위치]
숭모재(崇慕齋)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554-1번지에 위치한다. 달음산을 배산으로 하며,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숭모재는 김해 김씨 도총관공파(都摠管公派) 서강공파(西岡公派)의 기장 지역 후손들이 조상을 봉사하기 위하여 2000년 8월에 건립하였다. 건축 신고 일자는 2001년 8월 21일이다.
[형태]
건물의 좌향은 동향(東向)이다. 대지 면적은 282㎡, 건물 면적은 141.39㎡이고, 연면적은 91㎡이다[『일광면지』에는 대지 664㎡, 재실 72.6㎡[22평], 관리사 26.4㎡[8평]로 기록되어 있다]. 경량 철골조 목조 와가의 구조이다.
[현황]
현재 숭모재의 소유자는 김해 김씨 원동 문중이고, 관리자는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의 김봉근과 김화익[문중 대표]이다. 묘사일은 매년 음력 10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위패는 71위(位)이고 약 50명 정도가 참여한다. 종중의 재산은 대지 약 330㎡[약 100평], 밭 약 429㎡[약 130평], 임야 약 1,980㎡[약 600평]이다. 종손은 기장군 일광면 원리 상리 마을의 김광주이다.
[의의와 평가]
핵가족화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동족 관념이 희박해지고 있는 요즘, 숭모재는 후손들이 조상 봉사를 위해 재실을 건립·보존함으로써 동족 인식 및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공간이라는 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