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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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市區制 |
영어의미역 | Ward System of Busan City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서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동래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종만 |
[정의]
1957년부터 부산시에서 시행한 구제(區制).
[내용]
1914년 행정 구역 재편으로 부산부(釜山府)에는 지금의 중구, 동구, 영도구, 서구의 일부가 속하게 되었다. 그 후 부산부는 1936년 동래군의 서면과 사하면 암남리를 편입하고, 여기에 부산진출장소를 두었다. 1942년에는 동래군의 동래읍, 사하면, 남면, 북면의 금곡리와 장전리를 편입하고, 동래출장소, 사하출장소, 수영출장소를 신설하였다. 1943년 동래군이 부산으로 편입되면서 오늘날과 같이 부산 내 동래가 편제된 행정 구역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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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1957년 구제가 실시된 후 1975년 남구, 1978년 북구, 1980년 해운대구, 1983년 사하구가 새로 설치되었다. 이후 1988년 금정구가 동래구에서 분리되었고, 1989년 강서구가 북구에서 분리·설치되었다. 1995년 사상구가 북구에서, 연제구가 동래구에서, 수영구가 남구에서 분리·설치되었으며, 기장군이 부활되어 부산시에 편입됨으로써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1년 현재 부산광역시는 기장군과 중구·서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동래구·남구·북구·해운대구·사하구·금정구·강서구·연제구·수영구·사상구 등 1개 군, 15개 구, 201개 행정동, 2읍, 3면으로 편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시 구제(釜山市區制)의 시행으로 일제 강점기의 직제를 변경하고 8·15 광복 이후 부산시 행정 조직과 시 영역의 확장을 반영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