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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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園藝組合 |
영어의미역 | Busan Horticultural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가연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 있었던 원예업자 조합.
[설립 목적]
부산원예조합은 부산 거주 식물·생화 생산 판매업자 및 정원업자들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원예조합은 1933년 9월 3일 오후 6시 부산부 토성정(土城町) 신림(神林)의 집에서 발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당시 조합원은 모두 22명이었다. 조합 사무실은 초대 조합장인 신고민삼(神高敏三)의 보수정(寶水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집에 두었다. 신고민삼은 당시 부산부 내의 중견 원예업자였다. 부조합장은 진림전삼랑(進林殿三郞)이, 간사는 횡산춘차(橫山春次)·송본용(松本勇)·도변여사랑(渡邊與四郞)·하조신길(河漕信吉)·산본의치(山本義治)·천원류발(川原留發) 등이 맡았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부의 원예업자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