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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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糖粉商組合 |
영어의미역 | Busan Sugar Merchant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 있었던 당분상 조합.
[설립 목적]
부산당분상조합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던 당분상(糖粉商)들의 상호 부조와 경제적 이익의 추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28년 3월에 창립되었으며, 당시 소재지는 영정(榮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대창동]이었다. 조합원 수는 6명이었다. 창립 당시 대표자는 평야종삼랑(平野宗三郞)이었으며, 1932년부터는 내등팔장(內藤八藏)으로 바뀌어 기재되어 있다. 기록에 따르면, 1929년~1934년에 소재지를 대창정(大倉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으로 옮긴 것으로 되어 있다. 1940년~1942년경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부의 당분상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