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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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水産物支那輸出組合 |
영어의미역 | Sea Products Expert from Joseon to Chenese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 있었던 대중국 수산물 수출업자 조합.
[설립 목적]
조선수산물지나수출조합은 일제 강점기 부산에 거주하고 있던 대중국 수산물 수출상들의 상호 부조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조선수산물지나수출조합은 1924년 8월에 창립되었으며, 당시 소재지는 본정(本町)[현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이었다. 1934년 당시 조합원 수는 45명이었으며, 조합장은 카시이 겐타로[香推源太郞]이었다. 가시이 겐타로는 1867년 후쿠오카현[福岡縣]에서 태어나, 1905년 조선에 건너온 후 이왕가(李王家) 어장을 획득하면서 사업의 기반을 만들어 성공하였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부의 수산물 중국 수출업자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