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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77
한자 崔鏞海
영어음역 Choe Yonghae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46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조영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의사
성별
대표경력 백제병원 원장
활동 시기/일시 1922년 - 백제병원 개업
활동 시기/일시 1932년 - 일본 피신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학교|수학지 오카야마의학전문대학 - 일본 오카야마현 오카야마 기타구 쓰시마 나카 1-1-1
활동지 백제병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467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 최초의 근대식 개인 종합 병원인 백제병원을 세운 의사.

[활동 사항]

최용해(崔鏞海)는 일본 오카야마 현에 있는 오카야마의학전문대학[岡山醫學專門大學] 출신으로, 1922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467번지에 백제병원을 개업하였다. 당시 백제병원은 부산부립병원, 철도병원과 함께 부산의 3대 병원으로 이름이 났다. 독일인과 일본인 의사도 있었으며, 간호사도 30여 명이나 되었고, 병상 또한 40여 개가 넘을 정도로 당시에는 큰 개인 종합 병원이었다. 그러나 호사가적 성품과 실제 인체 표본을 병원에 소유하고 있던 것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병원 경영까지 어려워지자 일본인 부인과 함께 1932년 39세의 나이로 일본으로 야반도주한 후 소식이 두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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