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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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上驛 |
영어의미역 | Sasang St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42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주경업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건립한 경부선 철도의 역사(驛舍).
[개설]
사상역은 경부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구포역과 부산진역 사이에 있다. 1921년 경부선 철도가 사상역에 정차하게 되면서 역사를 건립하게 되었다.
[변천]
사상역은 1921년 2월 11일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1944년 6월 가야선이 개통되어 운전을 시작하였다. 1958년 10월 30일 역사를 개수하여 현재의 역사 형태를 갖추었다. 1989년 2월 한일시멘트 전용선을 부설했으며 2000년 12월 역사를 일부 개수하였다. 2006년 화물 취급이 중지되어 여객, 승차권 발매 등의 업무만 담당하고 있으며 무궁화호가 운행된다.
[형태]
사상역의 연면적과 건축 면적이 모두 184㎡이다. 건물의 전체 모양은 ‘一’자 형태로 박공지붕 형식의 붉은 벽돌을 쌓아 만든 단층 건물이다. 중앙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익당을 둔 전형적인 일본식 역사 건물이다. 출입구 부분만 돌출된 형식으로,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오른편에 역무원실이 있고, 왼편에 대합실이 있다.
[현황]
사상역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모두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