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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739
한자 大韓民國愛國婦人會釜山支部
영어의미역 Korean Ladies' Patriotic Society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선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 운동 단체
설립자 백신영
설립 시기/일시 1919년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부산광역시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 있었던 애국부인회 소속 단체.

[설립 목적]

1919년 3·1 운동의 전개 과정에서 혈성단과 대조선독립애국부인회가 통합하여 대한민국 애국부인회가 결성되었다.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는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항일 독립 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는 서울에 본부를 두고 각 지방의 부, 군에 지부를 설치하는 등 전국적 조직망을 갖추고 독립투사를 돕거나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부산에도 지부가 설치되었으며 백신영(白信英)이 지부장으로 활동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탄압과 기만정책, 그리고 한 간부의 배신으로 지부의 활동도 부진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결사부장이면서 부산지부장이었던 백신영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애국부인회의 주도층은 기독교인이었으며, 대부분 기독 여학교인 정신여학교 출신이거나 교사였다.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의 활동도 역시 부산진일신여학교와 부산진교회, 초량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회원을 모집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지부 조직을 확충하고 독립 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일이 주요한 사업이었다.

[의의와 평가]

민족의식을 가진 여성 기독교인들이 항일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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