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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1559
한자 白信英
영어음역 Baek Sinye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21[초량동 21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선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경력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장
활동 시기/일시 1919년 -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장으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19년 -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결사 부장으로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19년 11월 28일 - 일본 경찰에 검거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213
활동지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 - 부산광역시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백신영(白信永)의 생몰년은 알 수 없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조직된 대한민국 애국부인회의 중심인물이었다.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국내 독립운동가를 연결하고, 해외 망명 지사와 가족 간의 연락을 취하는 중간 역할을 비밀리에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부(府)·군(郡)에 지부를 설치하여 전국 조직망을 갖추었으며, 독립투사를 돕고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백신영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부산지부의 지부장을 맡고 있었다. 원래 기독교 전도사로 활동하며 지회를 이끌어 가고 있었는데, 조직이 재편될 때 대한민국 애국부인회의 가장 핵심적 부서라고 할 수 있는 결사부장으로 임명되어 활약하였다.

백신영을 비롯한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는 일본 경찰의 주시 대상이 되어 1919년 11월 28일 전국에서 52명이 검거되었고, 이 중 9명이 출판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각 1년 이상의 형을 받았다. 이 때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회장이었던 김마리아와 백신영은 고문으로 병보석을 받는 지경에 이르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백신영의 판결문에 주소는 경상남도 부산부 초량동 213번, 나이는 31세, 직업은 예수교 전도사로 적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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