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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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南煙草組合 |
영어의미역 | Gyeongnam Tobacco Association|Gyeong-Nam Tobacco Combin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 있었던 연초 관련 조합.
[개설]
경남연초조합은 1919년 1월 부산부에 거주하고 있던 연초 제조·판매업자 정상다문태(井上多聞太)의 주도로 설립된 경상남도 지역 재주 연초 제조·판매업자들의 조합이다. 소재지는 부산부 보수정 1정목[현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이며, 1921년 당시 조합장은 정상다문태였다.
[설립 목적]
경남연초조합은 연초의 제조 및 판매에 있어서 관련 업자들이 서로 협력하여, 생산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남연초조합은 1921년 『부산부세 요람』에 처음 등재된 이래, 이후 발행된 1924년의 기록에는 그 존재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1921~1924년의 시점에 소멸되었거나, 그 활동이 미약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부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의 연초 제조 및 판매업자들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