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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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第一次牛疫血淸製造所年報 |
영어의미역 | The First Chronology of Serum Production for Curing Cattle Plagu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연지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 있던 우역혈청제조소(牛疫血淸製造所)의 업무 보고서.
[창간 경위]
일본의 우역 면역 혈청은 1905년 이후 일본 농상무성 농무국 수역조사소(獸疫調査所)에서 제조되어 왔다. 1911년부터 조선·대만·일본 등지로부터의 공급을 활발히 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수역조사소에서 분리하여, 새롭게 우역혈청제조소를 설치하였다. 그 후 부산부 사하면 암남동[현재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우역혈청제조소를 세우고, 1911년 11월 14일 일본 농상무성 농무국 수역조사소의 업무를 이관하게 되었다. 그리고 1913년 12월 『제1차 우역혈청제조소 연보(第一次牛疫血淸製造所年報)』를 발간하였다.
[형태]
연보 형식의 업무 보고서이다.
[구성/내용]
우역혈청제조소의 연혁, 위치, 지적, 기상, 업무, 우역 혈청 주사 유의 사항과 우역 면역 혈청 응용, 우역 면역 혈청 응용 효력 보존 기간의 시험, 우역 치료 시험 등의 우역 연구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근대 도시의 특징인 보건과 관련하여 일제 강점기 때 부산에서 어떤 시설을 갖추고 연구가 진행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