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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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鐵道線路案內 |
영어의미역 | Guide to Korean Railway Tracks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1908년 통감부 철도 관리국에서 간행한 한국의 철도 선로 안내서.
[편찬/간행 경위]
1908년 간행된 경부선 및 경의선 철도 안내서로, 일본에서 공무, 여행, 또는 조선으로 정착하기 위해 오는 일본인들에게 제공하려고 만들어졌다. 편찬·간행 작업은 통감부 철도 관리국의 공무 여가 계원들이 맡았다. 관련 자료는 따로 조사한 것이 아니라, 종래의 안내서 또는 각 역장의 보고 등을 이용하여 작성되었다.
[형태]
총 191페이지로 지도와 사진이 포함되어 있고 크기는 23㎝이다. 현재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한국 철도 선로 안내(韓國鐵道線路案內)』는 먼저 선로의 상태 및 연혁을 기술하고, 이어서 지도와 사진을 첨부하고 있다. 지도는 조선 철도 전도, 대구 시가도, 부산 일본 거류지 평면도가 포함되어 있다. 본문은 경부선과 경의선의 2부로 나뉘어 각 선로의 주요 역들의 현황과 함께 경제 상황 및 명승지를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08년 당시의 경부선 및 경의선 주요 역의 현황, 경제 상황, 명승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