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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원적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425
한자 管原磧城
영어음역 Gwanwonjeokseong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정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인
성별
대표경력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 주지
활동 시기/일시 1897년 -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 주지 역임
활동 시기/일시 1897년 - 사립 부산유치원 설립
활동지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정의]

개항기에 부산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 주지를 지낸 일본인 승려.

[활동 사항]

관원적성(管原磧城)은 1897년에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眞宗大谷派本願寺釜山別院)의 윤번(輪番)으로 파견되었다.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은 일본 불교의 종파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에 들어와 포교 활동을 한 정토진종 대곡파(淨土眞宗大谷派)가 세운 절이었다. 이들은 1877년 부산에 오쿠무라 엔신[奧村圓心]과 히라노 헤이스이[平野惠粹]를 파견하여 포교소를 세우고, 1878년 부산부 서정 1정목 8[현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 진종 대곡파 본원사 부산별원을 세웠다.

이후 대곡파는 지속적으로 승려를 파견하였는데, 이들은 윤번이라는 직함을 가졌다. 윤번은 주직(住職)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렸으며, 주지(住持)의 역할을 하였다. 정토진종 대곡파는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위한 교육 사업도 실시하였다. 관원적성은 교육 사업의 하나로, 1897년 사립 부산유치원(釜山幼稚園)을 설립하여 원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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