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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316
한자 沈東臣
영어음역 Sim Dongsi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112번길 61[수안동 421-56]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현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본관 청송
대표관직 동래 부사|사헌부 대사헌
출생 시기/일시 1824년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50년 - 증광 별시 을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871년 - 성균관 대사성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76년 - 이조 참의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77년 - 승정원 좌승지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78년 - 전라좌도 암행어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79년연표보기 - 동래 부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82년 - 예방 승지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85년 - 의금부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888년 - 사헌부 대사헌에 임명
부임|활동지 동래부 동헌 -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521-46지도보기

[정의]

개항기 동래 부사를 지낸 문신.

[가계]

본관은 청송(靑松). 아버지는 심문(沈雯)이고, 어머니는 홍명주(洪命周)의 딸이다.

[활동 사항]

심동신(沈東臣)[1824~?]은 1850년(철종 1) 경과 증광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다. 1859년(철종 10) 11월 제주 암행어사로 파견되었고 1863년(철종 14) 사헌부 장령, 1871년(고종 8) 성균관 대사성을 지냈다. 조선이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맺은 1876년(고종 13) 이조 참의가 되었고, 이듬해 승정원의 좌승지를 지냈다. 1878년(고종 15) 전라좌도 암행어사에 이어 1879년(고종 16) 일본에 문호를 개방한 부산항에 인접한 동래의 부사로 나갔다. 1880년(고종 17) 조선과 통상을 맺기 위해 내항한 미국 함대의 움직임을 일본을 통해 파악하여 조정에 보고하는 일을 맡기도 하였다. 또한 수신사 김홍집(金弘集)의 일본 파견 등을 조정에 보고하였다.

1882년(고종 19) 예방 승지, 같은 해 7월 황해도 관찰사에 임명되었다. 황해도 관찰사 재임 시에는 청나라와 인접한 대청도(大靑島)에 군대 배치[設陣], 청나라 상인들의 무단 항해 문제 등을 조정에 보고하여 처리하였다. 또 자연재해로 흉년이 든 황해도의 상황을 상세히 보고하고 진휼(賑恤)에 힘썼다. 1885년(고종 22) 의금부사로 재임하면서는 김홍집, 심순택(沈舜澤), 심이택(沈履澤), 김병시(金炳始) 등과 상의하여 임오군란[1882년] 때 청나라에 잡혀간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의 귀국 문제를 처리하였다. 1888년(고종 25) 사헌부 대사헌이 되었다.

[학문과 저술]

『왜사 일기(倭使日記)』13-14는 심동신이 동래 부사로 재임할 때 올린 장계 등을 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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