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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내 각읍 전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267
한자 慶尙道內各邑田案
영어음역 Gyeongsangdo Nae Gak Eup Jeonan
영어의미역 Record of Gyeongsangdo Town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오인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편자 경상 감영
권책 1책[17장]
규격 29.2×28.6㎝
저술 시기/일시 1862년연표보기 - 저술
소장처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599

[정의]

1862년 동래부를 비롯한 각 읍이 3년간 개간한 경지 내역을 기재한 토지 대장.

[형태/서지]

『경상도 내 각읍 전안(慶尙道內各邑田案)』은 1책[17장]의 필사본으로, 책 크기는 29.2×28.6㎝이다. 책의 첫머리에 ‘동치 원년 십이월 일(同治元年十二月日)’, 책의 말미에 ‘관찰사 겸 도순찰사 이(觀察使兼都巡察使李)’라 적혀 있다. 관찰사의 사인이라고 할 수 있는 수결(手決)이 기재되어 있으며, ‘경상도관찰사지인(慶尙道觀察使之印)’이라는 도장이 찍혀 있다.

[구성/내용]

『경상도 내 각읍 전안』은 1862년(철종 13) 경상 감영에서 작성하여 올린 것을 비변사에서 보관한 것이다. 파악된 경지는 경상도 관내 동래부를 비롯한 57개 읍에서 1862년 이전의 3년[1860, 1861, 1862] 동안 개간한 경지였다. 개간된 경지 종류는 양진 기전답(量陳起田畓), 재상 기전답(災傷起田畓), 구미탈 기전답(舊未頉起田畓) 등이다.

양진 기전답은 양안에 진전(陳田)으로 등록된 경지로서 개간된 토지, 재상 기전답은 재해를 입었던 경지로서 개간된 토지, 구미탈 기전답은 진전이면서도 양안에 진전으로 등록되지 않았던 경지로서 개간된 토지를 뜻한다. 개간된 경지의 총 면적은 557결 17부이며, 개간된 당해 연도에는 면세 경지로 기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동래부의 3년간 개간된 경지의 면적을 파악함으로써 부산의 경제적 위상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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