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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목 전서 애군우국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420
한자 許穆篆書愛君憂國
영어의미역 The Caligraphy of Heomok about Patriotism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111[용호동 176-3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재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0년 10월 25일연표보기 - 허목 전서 애군우국 보물 제592-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허목 전서 애군우국 보물로 재지정
성격 편액
작가 허목
서체/기법 전서
소유자 개인
관리자 개인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정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17세기 허목이 쓴 전서 편액.

[개설]

허목의 「애군우국(愛君憂國)」 전서 편액은 장지 두 장에 쓴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허목의 편액 글씨 가운데 가장 크며 보존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글씨 양쪽에 주인(疇人), 미수(眉叟), 일신(日新)과 미수(眉叟), 구주노인(九疇老人)이란 허목의 인장 5개가 찍혀 있다. 2010년 10월 25일 보물 제592-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허목(許穆, 1595~1682)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17세기를 대표하는 유학자로 자는 문보(文甫), 화보(和甫)이며, 호는 미수(眉叟)이다. 이조참판, 이조판서, 우의정, 판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23세 때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퇴계 이황(李滉)의 학문을 존중하였다. 이로 인해 스승 정구로부터 퇴계의 학문을 이어 받아 다시 그 학문이 이익에 의해 계승, 발전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였다. 1624년 경기도 광주의 우천(牛川)에 살면서 자봉산(紫峯山)에 들어가 독서와 글씨에 전념하여 그의 독특한 전서(篆書)를 완성하였다. 그림, 글씨, 문장에 모두 능하였으며, 특히 전서에 뛰어나 동방 제1인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징]

「애군우국(愛君憂國)」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함취당(含翠堂)」 편액과 더불어 허목의 대자(大字) 전서풍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특히 획법(劃法)이 경건(勁健)하고 힘차다.

[의의와 평가]

허목의 자필고본(自筆稿本)인 『허목수고본(許穆手稿本)』[보물 제592호],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 「함취당(含翠堂)」[보물 제592-2호], 개인 소장의 「허목 전서 한간문 등(許穆 篆書 汗柬文 等)」[보물 제592-4호]과 함께 일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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