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설립 목적]

신화엘컴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산업용 컴퓨터 단말기, 산업용 자동 제어 장치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2월 24일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에 신화엘컴을 설립하였다 1996년 12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중소기업진흥공단 시행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하였다. 1997년 2월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으로 공장을 등록하였고, 10월 소프트웨어 사업자와 무역업으로 신고하였다. 1999년 7월 1일 신화엘컴[주식회사]으로 법인 전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화엘컴은 생산 관리 정보화 관련 솔루션 업체로 첫째, 데이터 처리 단말기, 인터페이스 단말기, 원격 제어 단말기 등 산업용 컴퓨터를 제조한다. 둘째, 제조업 생산 관리 분야의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 관리 시스템] 영역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플라스틱 사출 공정, 프레스·용접 공정, 정밀 가공 공정, 파이프 생산 공정에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POP[Point of Production: 생산 시점 관리] 관련 단말기를 판매한다. 셋째, 수주 사업 형태 업체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정보화 시스템 컨설팅을 한다. 넷째, 정보화 시스템 개선 솔루션을 교육 및 판매한다. 다섯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반 하드웨어 제조 및 응용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한다.

신화엘컴은 2000년 6월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ternet protocol: 컴퓨터 통신 규약] 프로토콜 지원 단말기를 상품화하였고, 2006년 6월 29일 ‘웹기반 산업용 데이터 수집용 단말기 소프트웨어’가 산업용 소프트웨어 국제 표준 적합성 인증[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을 받았다. 2006년 11월 신제품 인증[NEP, new excellent product] 신기술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벤처 기업이다.

[현황]

2012년 12월 말 기준으로 신화엘컴은 자본금 3억 5000만 원에, 경영진은 대표 이사 1명, 사내 이사 1명, 감사 1명 등 총 3명이며, 상시 종업원은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직은 대표 이사 아래 관리팀, 영업팀, 기술팀, 생산팀, 개발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신화엘컴은 부산 지역에서 생산 관리 정보화에 필요한 솔루션 전문으로 산업용 컴퓨터 단말기, 생산 현황 전광판, 산업용 자동 제어 장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