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565 |
---|---|
한자 | 大吉- |
영어의미역 | Daegil Ribs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 157[온천동 4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정희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돼지갈비 전문 음식점.
[개설]
대길 갈비는 30년 이상 된, ‘온천장 맛집’으로 전통 방식의 불판으로 맛을 내는 숯불갈비 음식점이다.
[건립 경위]
조쌍순[현 대표]이 1980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온천 1동 주민센터 부근]에에서 숯불 돼지갈비를 판매하면서 대청 갈비로 개업하였고, 이후 남편[박삼복]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당시 상호인 ‘대청(大廳)’은 큰 마루를 가진 식당이라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다.
[변천]
1995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93-19번지로 이전하였고, 2002년 월드컵, 아시안 게임, 전국 체육 대회 관광 특구 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2003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93-19번지에서 온천동 47-3번지[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대청 갈비에서 대길 갈비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상호인 ‘대길(大吉)’은 현 위치에서 영업하던 갈빗집[박삼복의 형이 운영]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구성]
온천장에서 부산대학교로 가는 도로[금강로]변에 있는 6층 건물의 1층에 있으며, 조리 시설[약 9㎡]을 포함하여 66㎡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조리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손님을 위한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3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4시까지이며, 설과 추석의 명절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무휴이다. 주차 시설이 따로 없어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길 갈비는 순수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고집하여 사용하고 있다. 불판 역시 옛날식 그대로 가운데가 솟아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온천장에 있는 카네기 나이트클럽을 비롯한 3개의 나이트클럽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매출이 다소 주춤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