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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리 인천 이씨 세거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496
한자 長田里仁川李氏世居地
영어의미역 Residential Place of Incheon Yi Clan in Jangjeon-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거지
가구수 4~5가구
세거지 장전리 인천 이씨 세거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에 있는 인천 이씨 세거지.

[명칭 유래]

장전리(長田里)의 지명은 이곳에 있던 장전(長田)에서 비롯되었다. 장전은 역장(驛長)의 공비(公費)를 충당하기 위해 지급된 토지로 속칭 장밭이라고도 하였다. 이런 연유로 장전리의 옛 지명도 장밭이었다. 기장에는 신명역아월역이 있었는데, 장전리에 있던 장전은 가까운 신명역장에게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해 김씨(金海金氏)가 정착하면서 개간한 전답의 밭이랑이 아주 길어서 유래된 지명이라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인천 이씨(仁川李氏)는 고려 현종(顯宗) 때 상서좌복야 삼사를 지낸 이허겸(李許謙)을 시조로 한다. 인종(仁宗)이자겸(李資謙)이 난을 일으켜 세 아들과 함께 숙청되면서 집안이 약화되었다. 21세 공도공파 이주완이 인천에서 부산으로 이거하였다. 19세기 32세 이용기(李容基)가 철마면 장전리로 옮겨 세거하였다. 이용기의 묘소도 장전리에 있다.

[자연 환경]

장전리 남쪽에는 개좌산[449m]이 있고 북쪽에는 공덕산[266m]을 중심으로 한 산지가 뻗어 있는데, 이 두 산지 중앙으로 철마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며 남서쪽의 오륜대 수원지에 유입한다. 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은 북쪽으로 흐르고, 북쪽 공덕산에서 발원한 소하천은 남쪽으로 흐르며 철마천에 합류한다. 철마천 주변의 좁은 평지를 따라 시가지가 발달하여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장전리에는 인천 이씨 4~5가구가 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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