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인쇄소.

[개설]

연일 PP＆B는 최고의 기술력과 최신식 기계 및 친환경 잉크만을 사용하는 등, 부산과 서면 인쇄 골목의 대표적인 차세대 인쇄 전문 업체로, 친환경 인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서면 인쇄 골목 등 부산의 인쇄업체는 친환경 기술로 변화하고 있다.

[건립 경위]

2000년 우원갑[현 대표]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27-17번지 서면 인쇄 골목에 인쇄업체인 연일 제책사를 개업하였다.

[변천]

2008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527-17번지에서 부전동 527-3번지로 이전하였다. 2008년 4월 연일 CTP 출력 센터를 개업하여 CTP 출력 사업에 진출하였다. 2011년 연일 제책사와 연일 CTP 출력 센터를 통합하면서, 연일 PP＆B로 상호를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서면로[속칭 ‘복개 도로’] 서쪽의 서면 인쇄 거리에 있는 4층 건물의 3층에 있으며, 495㎡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CTP 출력기[아그파 AZURA TX 무현상 CTP 출력기], 인쇄기[시노하라79 2절 5색기], 특수 접지기[지도 접지기], 접지기[스탠더드 접지기] 두 대, 재단기[전지 재단기], 중철 제본기[중철제본 온라인], 무선 제본기[무선 제본 온라인], 정합기[18콘마 정합기]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1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무일은 일요일이다. 주차 시설이 따로 없어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운영해야 한다. 연일 PP＆B는 친환경 인쇄를 지향하는 회사이다.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먹거리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탄소 배출권 등 이미 우리 주변의 친환경 인식에 대한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향후 3~4년 안에 인쇄물도 고급화, 친환경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현상 CTP 출력기를 통해 출력한 CTP판에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며, 친환경 콩기름 인쇄는 현재까지 하던 모든 인쇄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광역시 관광 지도를 비롯하여, 롯데 백화점 DM, 한국거래소 KRX Market 등을 제작하였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부산 비엔날레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