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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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交通市民協會釜山協議會 |
영어의미역 | The Korea Transport Civil Society Busan Brabch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평로 189번길 26[장림동 727-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래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국교통시민협회 소속 협의체.
[설립 목적]
교통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에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일상적으로 누구든지 겪을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교통안전 체계와 계획을 갖추기 위한 정부와 관련 기관, 지방 자치 단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한국교통시민협회 부산협의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감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월 7일 뺑소니 사고 피해자 가족 10명이 ‘전국뺑소니추방시민회’를 결성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5일 ‘한국교통시민협회’로 개칭하여 사단 법인으로 등록하였으며, 부산협의회는 2003년 12월 8일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창립되어 2005년 부산광역시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였다. 2012년 1월에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127-3번지로, 2016년 10월 1일 사하구 장림동 727-24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교통시민협회 부산협의회는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뺑소니 감시단과 회원들이 부족한 경찰력의 보조 차원에서 증거 자료 수집, 사고 정황 파악, 뺑소니 차량에 대한 정보 수집을 실시하여 경찰에 제공하는 순수하고 자발적인 시민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뺑소니 교통사고 추방 캠페인’, ‘뺑소니 감시단 설치 및 운영’, ‘뺑소니 교통사고 인명 구조대 설치 및 운영’, ‘교통안전 및 교통량 줄이기 캠페인’, ‘뺑소니 교통사고 방지 및 보조 활동’,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돕기’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한국교통시민협회 부산협의회는 총회, 지역 협회장 1명, 이사 7명, 감사 2명, 사무국[사무국장 1명]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 단체로 뺑소니 감시단, 뺑소니 교통사고 조사단, 교통 시설물 조사단, 교통안전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회원은 580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교통시민협회 부산협의회는 경찰 조직과 인력이 부족한 틈에서 발생하는 뺑소니 사고의 검거와 조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뺑소니 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